
은행나무는 병충해와 불에 강하고 추운 곳에서도 잘 자라는데 강인한 생명력은 국가와 사회를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영원한 생명력인 교육과 맥을 같이한다.
은행나무의 열매와 잎은 식용 또는 약재로, 목재는 고급가구재로 쓰이며 여름에는 녹음으로, 가을에는 단풍으로 아름다움을 표현한다.
인간에게 이로운 나무인 은행나무는 교육의 목표인 홍익인간(弘益人間)의 정신을 담고 있다.
공자가 은행나무 아래에서 제자들을 가르쳤다는 고사로부터 은행나무는 행단(杏亶), 즉 교육을 상징하기도 한다.
1999년 개교 60주년을 기념하여 은행나무를 교목으로 정하였다.